[이넷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산업통상부'가 개최하는 '2025 수출 붐업 코리아 위크행사'에 초청되어 'CES혁신&아기유니콘' 기업관 C34에서 21일~22일 양일간 부스를 운영한다고 'NAWA'기업 관계자가 밝혔다.

'나와(NAWA)'기업은 인공지능을 결합한 일회용컵 스마트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종이컵, 플라스틱컵을 크기에 상관없이 정방향으로 투입하면 스스로 이물질을 버리고 세척-건조-압축하는 순서로 간편하게 재활용을 도와주는 기계를 운영하고 있다.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제품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수출 다변화를 총력 지원해 역대 최대 규모 수출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붐업 위크에는 역대 최대인 바이어 1700개사가 참가한다.

'나와(NAWA)' 기업은 양일간 새롭게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을 공개함과 동시에 초 친수성 방막코팅 기술을 적용한 텀블러를 새롭게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NAWA'기업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와 상담회 참여는 단기적 매출 증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국내외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여 향후 비즈니스모델을 확장하는데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글로벌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장기적인 수출 전략을 세우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민영 기자(leemy@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