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NAWA’(나와)가 일본 시장에 제공하는 "커프크루(コップクル)"는 일회용컵을 크기에 상관없이 수거하여 오물을 스스로 비우고 세척 건조 압축하는 제품이다. 서영호 대표는 일본 진출 시장 협약식에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은 새로운 기회이다”고 전했다. 업체는 2023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12월 아시아 최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인 '이노베이션 리더스 서밋(Innovation Leaders Summit 2023)'행사에 참가해 스피치를 진행하였던 바 있다. 위 행사를 기점으로 일본 시장을 꾸준히 두드린 주식회사 'NAWA'(나와)기업은 24년 4월 일본의 메가은행 '미즈호은행 서울지점'과 한국 벤처기업 최초로 '어드바이저리계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5월 '시나넨홀딩스 SEESAW' 8, 9, 10층에 한국 기업으로써 최초 입주를 진행하였다. 현재 일본 현지법인까지 설립이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고려대학교캠퍼스타운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일본 시장 진출 협약식을 진행하고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4' 부스운영을 진행, 'SusHi Tech Tokyo' 밋업을 참가한 바 있다. 6월에는 'KOEF' 일본시장진출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시장을 다시 한번 방문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7월에는 교토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 공식파트너사인 'IVS2024'를 '매치드(MATCHED)'의 지원을 통해 초대받아 밋업을 진행하였다. 현재 업체는 일본 기업 'WEAD'를 비롯해 스타트업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대기업 2곳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일본 시장진출에 더욱 사활을 걸고 있다. 일본 진출 총괄 이사 배민규는 "일본 내 애드리브 웍스와도 업무협약 논의가 진행중이며, 다가오는 9월 일본 'JAPAN BOOTH CAMP'행사를 통해 AC, VC 앞에서 총 4번의 ir발표가 예정되어 있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전했다. 짧은 기간 빠르게 일본의 시장을 파고 들고 있는 주식회사'NAWA'(나와) 기업의 행보를 지켜 볼 필요가 있다. 이승원 기자(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