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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와, 넥스트라이즈 2024서 다회용컵까지 확장 기술 선보여
2024. 6. 19.
(주)나와가 지난 13∙14일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가 열린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 현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다회용컵까지 확장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핀테크,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헬스케어, Future Tech, AI∙빅데이터 등 8개의 기술 범주로 이어져 참관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했다. 고려대학교 KU-3DS 기관 추천으로 (주)나와(NAWA)가 지속가능경제파트에서 기존 일회용컵 스마트 쓰레기통 '컵끼리'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다회용기컵까지 수용가능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14일 NST nextrise 피칭에서 (주)나와 서영호 대표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기술은 일회용컵 뿐 아니라 다회용기컵까지 이물질을 스스로 버리고 세척하여 보관한다"며, "앞으로 텀블러 세척기까지 추가하여 고객의 편리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