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스시티 산업으로 진입한 창업자들의 창업성공사례 공유

지식재산 전문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 세종지부(지부장 양진수)는 올해 추진한 지식재산 기반 창업창직 지원사업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창업자의 창업아이디어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12월 20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지식재산 전문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 세종지부(지부장 양진수)는 올해 추진한 지식재산 기반 창업창직 지원사업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창업자의 창업아이디어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12월 20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식재산기반 창업창직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 주력산업인 스마트시티 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자금을 지원해 창업·창직을 도모하기 위한 세종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세종시청 관계자, 세종테크노파크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 지역소재 대학관계자, 우수창업자, 세종 IP 경영인클럽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10개의 우수창업업체가 참여해 반려동물 케어, ESG기술, 탄소저감기술, 헬스케어 기술 등 자사의 창업아이템 및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참여기업인 NAWA(나와 대표 : 서영호)는 환경이슈인 일회용 종이컵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자'컵끼리'라 불리는 종이컵 스마트 쓰레기통을 개발했다. 

창업 아이템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스마트시티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현재 상용화 테스트를 위해 고려대 세종캠퍼스(석원경상관)에 설치돼 시범 운영중이다.

이어 기업지원기관 및 지역소재 대학의 다음년도 기업지원 일정과 선배창업자들과 경영노하우를 교류하며 외부전문가의 기술가치평가의 이해에 대한 특강으로 IP(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공유했다. 

이번 우수창업자의 사업아이템은 행사이후 12월 25일까지 조치원 1927아트센터(학사동)에서 전시된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www.cs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