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정재은 기자=지난 3일 NAWA 기업과 자연사랑 기업이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작성했다. 'NAWA'는 B to B, B to G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으로 일회용 컵을 크기에 상관없이 모아 세척, 건조, 압축을 한 번에 진행하는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 쓰레기통 '컵끼리'를 개발해 운영 중인 기업이다. 최근에는 다회용기와 텀블러까지 확대해 사업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자연사랑'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ESG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기업들을 모아 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NGO 단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는 기업이다. 또한, 자연환경을 테마로 한 포털 사이트를 운영 중이며, 녹색 제품을 발굴하고 홍보까지 진행하는 디렉토리 서비스, 환경 교육 및 환경 인증센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AWA' 기업과 '자연사랑' 기업의 이번 업무 협약은 SDGS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력하며 친환경 제품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취지이다. 'NAWA' 기업은 23년도 전 직원이 CES를 참관하고 24년도 부스를 운영했으며, 올해 25년도에도 부스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NAWA'의 박상우 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이 미래 세대를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CES 행사에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인데, 올해 행사에서는 해외 바이어뿐 아니라 국내 바이어까지 타겟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