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주호진 기자] 스마트 일회용 컵 재활용 솔루션 ‘컵끼리’를 개발한 ESG 스타트업 'NAWA' 기업은 전태현 주임이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글로벌 피칭 행사 ‘Pitch2Tokyo 2025’에 참가해 스피치를 진행하고 기업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Pitch2Tokyo’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는 ‘Venture Café Global Gathering 2025’ 핵심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일본을 포함한 국제 무대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900명 이상 참석자가 도쿄 도라노몬 힐즈(Toranomon Hills)에서 모여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전 주임은 이번 행사에서 'NAWA'의 주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며 글로벌 청중 앞에서 유일한 한국 대표팀으로써 발표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의 피칭은 스마트 일회용 컵 재활용 솔루션 ‘컵끼리’의 확장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냈다며 “특히, 행사에 참가한 일본 내 벤처 캐피털,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환경 관련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 주임은 “이번 ‘Pitch2Tokyo 2025’ 참가를 통해 전 세계 혁신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폐사의 친환경 솔루션을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바탕으로 협력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https://www.discovery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