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법인을 설립한 주식회사 '나와(NAWA)'기업이 일본 시장 진출에 첫걸음을 시작했다. 업체는 지난 5월 15일~16일에 진행되는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 상반기'에 참가해 부스운영을 진행한데에 이어 11월 20일~21일에도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 하반기'에 참가해 부스운영을 진행하였다. 업체는 행사장 현장에서 다회용컵 스마트 쓰레기통 제품 '커프크루'를 양일간 전시하고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해 바로 배송하는 렌탈계약을 진행하는 큰 성과를 달성하였다.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를 주관하는 '산산(SANSAN)' 관계자에 따르면 '커프크루'와 같이 큰 제품이 행사 현장에서 계약이 체결된 사례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렌탈계약된 '커프크루' 제품은 내년 1월~6월 일본 고베 'norosi.kobe 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민규 이사는 "일본 법인을 설립한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아 발생한 첫 수출이기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기업을 지원해주시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추진단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