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

2026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 SOCIAL IMPACT | 서영호(27) 나와 대표

2026. 3. 3.

재활용률 1% 한계에 던진 도전장

전 세계 일회용 컵 재활용률은 1%에 불과하다. 서영호 나와 대표는 터무니없이 낮은 재활용률에 주목했고, 세척·이물질 제거·분리배출로 이어지는, 불편한 재활용 단계의 개선에 나섰다. 그의 해법은 단순하다. “불편함을 기술이 대신한다”는 발상이다. 나와가 개발한 스마트 쓰레기통 ‘컵크루(CUPCREW)’는 이물질이 남아 있거나 크기가 달라도 자동으로 비우고, 세척하고, 건조해 압축까지 마친다.

“우리는 기술적 확신을 바탕으로 국내 법인 설립과 동시에 일본에도 법인을 설립해 공격적으로 시장의 문을 두드렸어요. 그 결과 일본 고베에 있는 ‘노로시 고베’ 카페 1층에서 1년 6개월째 성공적으로 기기를 운영 중이에요. 이곳은 단순히 쓰레기를 수거하는 장소를 넘어 ‘음료 컵 하나가 다시 한 잔의 음료로 돌아오는’ 자원순환의 현장이 됐어요.”

회수된 종이컵은 일본 현지 친환경 파트너사를 거쳐 비료로 재탄생하고, 이 비료는 라임 농장에 공급되어 작물 재배에 쓰인다. 그렇게 수확한 라임은 다시 카페로 돌아와 고객들에게 신선한 라임주스로 제공된다. 일회용품 단순 처리 단계를 넘어 ‘자원의 생애주기’를 새로 쓴 사례로 평가된다.

“이 기술을 개발하며 젖은 종이컵을 고정하는 문제와 투명한 플라스틱 컵을 인식하고 흡착하는 부분이 참 어려웠어요. 끊임없는 연구 끝에 마침내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컵을 잡을 수 있는 컵 홀더를 개발했고 이 부분이 우리의 독창성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나와의 이 기술은 글로벌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덴마크 ‘대학 스타트업 월드컵 2023’ 그린 분야에 한국 대표 결선 진출, ‘2024 한·아프리카 스타트업 경진대회’ 전국 3위 등으로 기술의 보편성을 입증했다. 서 대표는 “일본뿐 아니라 베트남, 중국, 대만에서도 우리 기술을 굉장히 반긴다”며 “범지구 단위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여기에 AI 기반 재질 판별과 오염도 측정 기술을 결합해, 향후 종이컵을 넘어 다양한 폐기물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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